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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석 경주시부시장, 천북면 태풍피해 농가 방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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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재 작성일19-09-23 16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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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장성재기자] 이영석 경주시부시장은 23일 제17호 태풍 ‘타파’로 인한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을 점검했다.  
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‘타파’는 경주시 전역에 약200mm가량의 비를 쏟아 부으며 수확기에 이른 과수 및 농작물에 낙과 및 도복, 가지 꺾임 등의 피해를 입혔다.  
이날 이영석 부시장은 최병준 경북도의원, 이락우 경주시의원과 함께 천북면 신당리 과수농가(배)에 발생한 낙과 피해 현장 및 갈곡리 일원의 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.  이들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대책 논의와 함께 피해 농가를 격려했다. 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↑↑ 이영석 경주시부시장, 최병준 경북도의원, 이락우 경주시의원이 천북면 갈곡리 일원의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.   
이영석 부시장은 “피해 내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, 피해 농민이 재해보험금 등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복구지원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”고 주문했다.  
또한 잦은 자연 재해로 인해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는 등 매년 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, 농가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기에 가입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피해에 대비토록 당부했다.
장성재   blowpaper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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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